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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요님 안녕하세요~ 꾸~~벅!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맨날 도둑 고양이처럼 훔쳐만 봤는데
오늘에사 인사 올립니다.
호칠님 처럼 저도 몹시 뵙고 싶군요
남정네님는 분명 하시구요?^^
더운 여름날 건강하세요
창원에서 제인
> 호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그대는 세상에 둘도 없는 겸손한 사람.
> 밑천이... 라구요님 글이라 생각하고
> 머리 숙여 그리 읽었습니다.
>
> 오늘 이제사.. 정말 이제사..
> 짧았던 제 단견이야말로 밑천이 훤히 드러났습니다.
> 뻥 뚫린 밑천 사이로 헛바람만 들락입니다.
> 태풍이 비껴가나 봅니다.
> 바람만 세차게 붑니다.
>
> 고맙다고 말씀 드려야 할 또 한분 계십니다.
> 비온 뒤에 땅이 굳습니까?
> 두번 세번 비온뒤 더욱 굳을 줄
> 그리 믿습니다.
>
> 라구요님! 얼굴 한번 봅시다!!
> 정말 보고싶다.. 누군지..
> 얼굴 나와 닮았을 것 같은 그런 예감 ㅎㅎㅎㅎ
> 할 얘기는 끝없이 이어지고..
>
> 또 뵙지요.
>
> 호칠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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