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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란님
말쌈이 다 맞지라우~
동굴을 오려 낸다니 말이 되남요!
오즈몸땡이 맘땡이를 동굴에 맞춰야 쓰제..
요것 쓰신 빽구두 사나이 어떤사람인지 궁금허시지요?
지두 몰러요!
바람핀 야그가 쑤월찮든디....
마나님이 인터넷을 모르시든가 뭔 쑤가 있겄지만.
후란님 말씀 듣고보니 마이산 귀를 닮은것두 같네요
마이산은 참 희귀한 산이던데
거기를 같이 산 친구가 요밑에 글을 쓴 마야지라~
노래도 희얀하게 잘 어울리는 것으로 올려 주셔서 감사!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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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오랫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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