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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25 네요!
이번 월드컵 축구를 계기로
우리나라. 태극기. 애국심. 한민족....
이런 글자로만 대했던 단어들에 대해
확실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신세대들의 자유분방함과 이기적인 면을
우려해 왔던 쉰세대들의 걱정 어린 목소리는
이제 더이상 필요 하지 않겠구나란 생각 들었습니다
광장에 거리에 모여든 붉은색의 물결을 보면서
언젠가...
때가 되면...
못해 낼 일은 없겠구나 란 생각도 들었고요
우리축구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특별한 날 특별한 경기.
기대와 열망을 담습니다!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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