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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생적으로 어쩔수가 없나봐
이렇게 아코디언 멜로디가 흐르면
나도 모르게
콧노래에
왼발 한짝은
신발 코가 짝 짝 꿍짝 짝 짝~~
자동으로 박자를 맞추는 버릇이 있으니...........
어깨는 또 가만이 있지않지
상하로 엇갈리며 들썩인다 말야...........
담에
담에
훗날
저승에서
다시 만나
노래방에라도 같이 가면
내 폼 한번 봐 주라!!!!!!!!!!
정원아`~~~~~~~``````````````
사천의 두칠이
> 오랜정원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마음 아프고 잊을 수 없어 슬프고 그러지요^^
> 한 번쯤 돌아봐 주는
> 눈빛맹세 있었기에
> 서럽운 기다림만
> 평생 하는 정원의 눈물 보이시지요^^
> 어쩌면 가장 큰 행복은 기다림인지도 모릅니다...^^
>
> 빛 바랜 음악으로 오라버님께서
> 옛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 빙그레 웃음 지으셨다면
> 멀리 있는 정원의 마음은 많이 기쁘답니다
>
> - 오랜정원
>
>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정원이 너 정말 이럴래?
> >
> > 내 가슴 팍팍 뒤집어 놓고
> > 니만 괜찮으면 되는기야!
> >
> > 그동안 내
> > 겨우 겨우 마음 잠 재웠두었드니만
> >
> > 이 가슴에 불질러 놓고
> > 정원이 너 아무렇지도 않을 줄 알어!!!!!!!!!!!!
> >
> > 와
> > 사람 복장을 다 뒤집나 말야..........
> >
> > 나는 울었다
> > 나는 울었다
> > 달도 울고 별도 따라 울었다
> >
> > 다시 오마던
> > 그 님은 간 곳 없고
> > 이슬에 젖어
> > 달빛에 젖어
> > 밤새도록 나는 울었다.
> >
> > 그래서
> > 정원이 니가
> > 우짤낀데................
> >
> > 그래 손목도 잡고
> > 눈알도 맞추었다
> >
> > 나는 속았네
> > 니도 속았네
> > 저달이 날 속였다
> >
> > 울음보 터자놓고
> > 이제와서 내 몰라고 하면
> > 나는 우짜란말가?
> >
> > 세곡중
> > 뽕짝 가사가 난 최고다
> >
> > 어깨가 들썩이고
> > 가슴이 벌렁인다
> >
> > 정원이 니 책임져!!!!!!!!!!!
> > 마~~~
> > > >
> >
> > 사천의 두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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