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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장에 갔었다.
호야~~ 두야~~ 난이야~~ 오 아줌마~~
무지무지 반가웠다.
잠시 한눈파는 사이 모두들 싹 사라졌다.
끼리끼리 어데 갔을꼬?
오랜정원님 좋은말로 말씀드릴때
아까 그 글 원상복귀 바랍옵니당.
제가 오늘 좀 바쁘지만서도 볼건 다 보고 있다니깨요!
그 글 그 노래 다시 보고 들으려
부랴부랴 왔더니만 싹 사라져 뿌고...
어데다가 팔아 넘기셨나요?
애고애고 통재라 다시 보고 싶어라~~~
(이 글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분은 그냥 넘어가세요^^.)
아까 후란님 쓰신글 보러
부랴부랴 다시 왔다가
헛물만 켠
호칠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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