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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홈에 오신지는 무지 오래 되신분.
오두산 통일전망대 가는길, 자유로,
sbs방송국, 제 친구네 사는 동네,
아파트값 많이 오른 동네^^.
저에게 일산하면 떠오르는 단상들입니다.
봄사나이님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렇게 해서 봄사나이님 글 찬찬히
읽어 볼 기회가 되는군요.
쓰신 글 하나 옮깁니다.
사나이가 품고있는 내면의 부드러움이여..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백목련(白木蓮)
이름 : 봄사나이
겨울눈이
산자락에
실눈썹을 그리던 날
아지랑이
손목잡고
새하얗게
웃던 소녀
올 봄도
햇살 타고서
우리 집에 오셨네.
아 참! 한국축구 말입니까?
8강에 올라서 스페인한테 깨진답니다.
(어디서 봤더라? 용한 점쟁이가 그러더랍니다^^)
호칠이
> 봄사나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호칠님! 그리고 오즈가족 여러분! 수고하십니다.
> 봄사나이입니다.
> 오즈홈에 자주 찾지도 못하는 사람이지만, 오즈나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삽니다.
> 오즈홈 집 지키시느라 힘드시지요.
> 참,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16강, 아니 8강 이상 진출할 수 있도록 오즈가족 모두와 함께 기원합니다.
> 오즈가족 여러분께 이 여름 무주구천동 계곡물처럼 시원한 일들이 매일 나타나도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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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2502  한국, 한국의 8강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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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2501 마녀오즈님 시 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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