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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누가 사는가?
내 인생은 내가 산다.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다.
내가 있는 다음에 모든 존재를 내자신이 느낀다.
그것은 내가 생각하고 내가 느끼는 것은 내 마음인 것이다.
지금 내 마음이 인간 몸을 받고 있는 것은 전생에 지은 업(業)
그대로 몸과 환경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남도 혼자이고 돌아감도 혼자인것이다.
그래서 내 인생은 내가 산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산다면
한순간에 살고 있는 자기 몸으로 영원히 사는 자기 마음(영혼)을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할 것이다.
내 마음의 운명이란!
내 행위로 내 미래의 운명을 창조하기 때문에 선한 행위로 복을 짓는
것은 내 마음의 저금 통장에 복이라는 것을 쌓아놓고
이 세상 살 때나 저 세상 살 때나 천상에 살 때나 언제나 행운과
행복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고 한 순간에 사는 현재의 몸으로만
행복하기 위해서 남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자기 마음의 저금통장에
죄업을 쌓아 놓고 언제 어느 때나 고통만이 있게 되는 것은
우주의 진리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누가 불행을 위해서 살겠는가?
누구나 행복을 위해서 산다.
그러나 왜 불행이 있는가?
자기 인생을 자기가 산다는 것을 확실히 모르기 때문이다.
자기 인생을 자기가 산다는 것을 알면 어떠한 어려움에도 선한 행위로 복지을 사람만 있는 것이지 죄 지을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사람이 복이라는 것을 모르고 돈만 알면 한푼이라도 자기 것을 만들려고 할 것이다.
복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남의 고통을 덜어준 행위를 자기 마음에 쌓아 놓은 것이다.
즉 마음과 지혜와 복은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으나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복은 불운을 막고 행운과 행복을 오게 한다.
결국 내 마음과 내몸으로 나를 행복하게도 하고
나를 불행하게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를 확실히 아는 것은 가장 큰 발견이므로 내 자신을 영원히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누구를 위해서 사는가?
내 자신을 위해서 산다면 남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남의 고통을 덜어 준것만이 그 공덕으로 내 자신이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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