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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맘씨 착한 우리 제칠이
잘 했어
헌데
아무리 이른 아침이지만
아무 말도 못했다니
정말
제칠이 아줌마 맞아!!!!!!!!!
야야!
야봐라
느거들 뭐하는 짓이고!
저 오리들 마 내가 키우는 것이다.
이 밥 봐라
오리 먹이 들고 왔는 것 안보이나!
마 동물을 사랑해야
사람도 사랑할 줄 아는기다
와서 구경 좀 해 볼래
먹이 주는 모습을 .........
니들은 부모형제도 없나!
이렇게 따끔하게 혼을 내지 않고
자식같이 어린아이들은 가르치야 한다구요......
제칠이가 오리와 정이 많이 들었구나.
또 정땔라까마 또 한창 아프것다
사천의 두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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