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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그래픽카드-
회사 다녀와서 집에 와보니 동생이 컴퓨터게임을 하고 있었다．
근데 너무나 화질과 색감이 전과 다르게 뛰어난 것이 아닌가!
드라군이 쏘는 배구공의 주름이 보일 정도였으며,
사이오닉 스톰의 줄기들이 세세히 보일 정도였다．
너무 놀라워서 동생에게 물었다．
“그래픽 카드 새로 산거야? 죽인다 화면!”
동생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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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화면 걸레로 닦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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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2436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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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2433 그간 찍은 사진으로 애플릿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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