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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섬을 동경해 왔습니다.
지금도 섬과 바다를 동경하고 있지요!
집안 곳곳에 바다 그림들을 붙여 놓고
혼자 끼룩거리면서 즐거워 하지요!
동경처럼 낭만적이고 여유롭지는 않겠지만
그래두 상상속의 그곳은 낙원처럼 느껴집니다.
다듬지 않은 글이라 해도
다듬은 여느 글 못지 않게 잘 쓰셨던걸요!
가끔씩 올려 주시는 글을 읽으며
뭐라고 하셔도 오즈마녀는 부러움이 앞섭니다!
첫발자욱 내딛었으니 깡통에도 자주 오실거지요?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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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96  고사리 꺾으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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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95 인사 향기 한 줌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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