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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인
그대는 그곳의 모습이 있는지.그대로인지.지키고 있겠지?
고향떠난지 몇해런가
덕진공원의 연못에 핀 연화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도 끄떡없이 다 털쳐버린던 연잎의 의연함.
교정에 그 큰 둥구나무...
내 어린 시절 그곳
가고파라.가고파.
> 백제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그저 그렇게 .....
> 그래도 열심히 살았는데
> 이렇게 눈물 겹도록 너를 만나니 그 옜날 내가 사랑하였던 그여인이
> 살아온듯.......
>
> 이제 열흘을 하루인냥 살겠지만
> 그날
> 너를 만날수 있을지?
>
> 빠쁘진 않지만 뭔가 내용이 없어..........
> 그래도 네가 있으니 가 볼까?
>
> 그 옛날은
> 간곳이 없고 머리에 흰머리만 늘어
> 이제는 그때의 어린이가 중년이되어
> 서로를 그리워 하니
>
그게 사랑이란가!
> 아님 우정이란가!
>
> 무척 슬프다
> 어여쁜 여인이 너무 멀리있어...........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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