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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님이 제 걱정 해주셨다니 기분이 좋네여~~~ 디따디따 저아염
어제 진도에 갔다왔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바닷가 가서 살두 좀 타구여,
밤에 조금 못된 것을 마셨더니 피부도 이상해지구여~
소설구상은 여러가지로 해봤는데
이 어린 나이에 소잿거리가 다 떨어졌나싶을정도로 심각해염.
다 진부한 것 같고 너무 심각한 것 같고...
휴우~~~~~~ 비라도 오면 "찰싹"이 올텐데
"찰싹"은 내 능력의 극점과 소설의 분위기와 내 주위의 환경이
딱 맞을때 그놈의 "찰싹"이 잘오거든요.
"찰싹"붙는거 있잖아요 헤헤 ^^;;;
암튼 열심히 해가꾸 오즈님께 젤 먼저 보여드릴께여~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금지님
> 그렇지 않아도 소식 궁금했습니다.
> 글은 어떻게? 아무 진전 없나봅니다
> 괜찮아요 천천히....안되면 될때까지 기다리면 되고요
> 좀전에 올리신 글 읽으면서 무슨일 있나해서
> 가슴이 철렁했습니다...금지님 모습 상상해보니 아주
> 깜찍한 모습이여서 휴유 가슴 쓸어 내리고...
> 광주대학교에서 공모전이 있거든요. 거길 한번 가보시고요.
> 줄거리 짜여졌음 시놉시스 먼저 써놓고 그것 보면서
> 작품 다듬어 가는 것이 쉬울겁니다
> 여기두 모두 보충한다고.. 학교 가야하니께..
> 전국적으로 맘편한 아그들은 하나 없다고 봐야겠지요!
> 대학갈때까지 참으셔야지..집에 가심 거기가 피서지니께..
> 오즈는 집에서 찜찌고 있습니다
>
>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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