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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존경하옵니다.
전 그런 메주가 되는 게 소원이거덜랑요..
담에 장이 익거덩
또 장 맛보러 가겠습니다.
사천의 두칠이
> 갯땅쇠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사진 안올린다고해서 (그래도 아랫도린 진짜 안나와서 다행이지만)
> 대충 비맞은 닭꼴이 되어서 찍었는디,
> 그래도 사진 보니 무지 반갑구요. 고맙네요.
>
> 내 모습은 두칠님 말마따나 메주상이라.
> 다만 7층 옥상에서 떨러뜨리지만 않는다면 그 모습 그대로
> 트고 곰팽이 시루고 할것입니다만.......
> 언제고 간장, 된장 맛 보고 싶으면 모두 오시이소.
>
> 제인님 글 잘 읽었어요. 오칠이에 대한 거나, 빛나리 번개팅에 관한 거나, 그나 삼칠님들 글 실력 대단하네.
>
> 오늘 무지 덥다는디
> 오즈님을 비롯한 오즈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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