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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깜찍한 만화가 오즈를 반겨주는 홈주인 초아소녀님
아줌마도 홈운영이 지칠때면 살며시 초아님 홈에 가서
이쁜 그림들 보고 히힛 웃고
깜찍한 음악 들으면서 고개 끄덕거리며 피로를 풀곤 하는데..
초아소녀님 홈에 훔쳐 오고 싶은 그림들이 얼마나 많게요!
홈운영 힘들지요?
시화전이라!! 이따 한번 마실 가봐야 겠네요!
시를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우린 동지네요!
꿀꿀한 기분 오즈홈에서 확 펴고 가시길...
오즈
> ☆초아소녀☆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초아소녀입니다...!
> 디게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오즈에 온거 같아요^^
> 잘 지내셨죠?
> 가끔씩...기분이 꿀꿀하니 맹하거나...
> 시가 그리울때 와서 좋은시 보믄서
> 퍼가기도 합니다^^;;
> 시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여기는 많은 도움이 되네요..!
> 알게 모르게 항상 들리게 되요^^*
> 제가 아는 주변 사람들....동인님들도 이곳을
> 많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 참 좋은곳인것 같아서요^^*
> 제가 초아라는 동아리 장인데 이래저래
> 복잡하고 힘드네요
> 그런데 여기오면 머랄까? 웅장하다고 할까남?^^;
> 제 고민이 사소하게 느껴져요...
> 시를 좋아하는데 무신상관있겠어요^^;
> 그렇죠?
> 오늘은 시화전엘 갔다왔어요...!
> 시도 안들어오구 그랬지만...
> 저는 이 편하지만 않은 생활이지만 제가 결코 잃기싫은
> 이 생활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하답니다...!
> 화욜에 또 시화전이 있어요
> 이번시화전이 연기되서 그날까지 있는데...
> 그냥 이래저래 복잡한 맴 비우고 가서
> 따뜻한 동인들의 정이나 느껴보고 올까해요^^*
> 하핫^^; 올만에 찾아왔더니 조아죽겠네요^^;
> 그럼 항상...늘~~~~ 행복하세요...!
> 그럼 초아소녀는 ㅂㄴ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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