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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우중에 5시간 산행을 함께
완주해 주심에 우선 경의의 말씀 드립니다.
빨간티, 빨간베레모가 상징하는 듯
아직 젊으시다는 정열의 표출이셨습니다.
산행 후유증은 어떠신지요?
창원 복칠님도 꽤 힘들어 하셨는데
갯땅쇠님 처방은 어떠신지 공개 해주심은?
글로서만 몇번 나눴던 친분에 불과하지만 오프에서의
만남이 천년지기 만큼이나 정을 느끼게
해줌은 넷이란 현대문명의 매체가 가져다준
단순한 부수적 산물로만 치부하기엔
너무나 큰 가치를 내재하고 있습니다.
말로주신 두터운 후의에 되로라도 갚아 드릴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호칠이 드림.
> 갯땅쇠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우린 넷상으로 이름만 알고 있는 사이이었지만 천년지기나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다만 함께 하지 못한 분들께 송구한 마음을 가지며,
> 멀리서 오신 분들께는 충분한 대우를 하지 못함을 미안하게 생각하며
> 다음 기회를 다시 약속드립니다.
> 특히 오즈님께 여러가지로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 여기에 올라온 글들을 한 편씩만그대로 목포문협 홈에 옮겨 우리 회원들에게도 보고를 합니다.(사진 첨부)
>
> 오즈홈 모든 식구들 좋은 하루 되소서.
> (지금 무지 피곤해서 이렇게 인사만 하고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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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758  아하, 님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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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이거 진짜 비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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