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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넷상으로 이름만 알고 있는 사이이었지만 천년지기나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만 함께 하지 못한 분들께 송구한 마음을 가지며,
멀리서 오신 분들께는 충분한 대우를 하지 못함을 미안하게 생각하며
다음 기회를 다시 약속드립니다.
특히 오즈님께 여러가지로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여기에 올라온 글들을 한 편씩만그대로 목포문협 홈에 옮겨 우리 회원들에게도 보고를 합니다.(사진 첨부)
오즈홈 모든 식구들 좋은 하루 되소서.
(지금 무지 피곤해서 이렇게 인사만 하고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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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759  사천 방송국 송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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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Re: 많이 힘드셨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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