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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땅쇠님
연일 바쁘시네요!
어제는 얼마나 피곤하던지 저녁상 차려놓고
곯아 떨여져서는 아침까지 잤더니 피곤이 풀렸습니다.
가뭄끝에 단비도 내리고
오즈홈에 새식구들도 늘어나구요
갯땅쇠님 홈도 단비처럼 촉촉한 정이 스며들어
내내 번창 하시길 빕니다.
오즈
> 갯땅쇠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목포는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그제 어제는 한국문인협회 40회 심포지엄이 인근 무안에서 있어서 전국의 문인 들이 많이 모였는데 종일 비를 맞으며 다녔죠.
> 그래도 오랜 봄가뭄 중인지라 모두 즐거워했지요.
> 오즈 홈에도 해갈하는 봄비처럼 자꾸자꾸 새식구가 늘어나길 바래요.
> 오즈님, 오늘은 좀 몸이 거뜬하신지.
> 피로회복제는 보내드리지 못하지만 그대신 큰 목소리로
> 오즈 화이팅!!!!!!!!!!!!
> 달푼님도 좋은 하루 되소서
>
>
> > 달푼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올해는 비가 많습니다.
> > 지난 겨울엔 눈도 무척 많았구요.
> > 아마 뭔가 할말이 많았던 한해여서 그런가 봅니다.
> > 비에 젖은 땅냄새...
> > 정말 맏고 싶습니다.
> > 근데 오즈마녀가 녹초가 되어서
> > 한밤의 골목길은 나서지 못할것 같습니다.
> > 아라모님 덕분에 추적대는 비가 가깝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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