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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온지는 한 참이 된 것 같아요
맛있는 된장찌개에 밥을 비벼서 먹고
컴을 켰어요.
동칠이님과 데미님의 답글이 있네요.
이제 화장을 지우고 약을 먹고
깡통하고 조금 놀다가 잠을 잘려구요
동칠이님 말처럼
제가 사람을 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부딪히는 일이 많아요
화가나는 일도 많고
손님은 왕이라는 말.........
그래도 웃으면서 화를 안낼려고 노력하죠.
스마일 참 좋은 것 같아요.
데미님의 옆지기님은 저녁내내 잠을 자서
데미님께서 조금은 심심하셨겠어요.
아이들의 선서식은 잘 끝났다구요?
전 학교 다닐 적에 그런 것을 해 보지 못해서
지금은 조금은 아쉽거든요.
아 그리고 호칠이님,제칠이님, 땡칠이님 하고는
인사를 나누지 못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인사하고 지내요
제가 먼저 인사를 해야하는 건데..........
그리고 동칠이님 라구요라는 이름이 싫다고
하셨는데............
동칠일는 이름도 멋지고요
라구요라는 이름도 너무 멎져요
그럼 또 다음에 인사 나누구요
전 다시 올게요
약 먹고 씻으러 갑니다.
정말로 약 보다는 밥이 최고 인 것 같아요
동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어지간히 글맥 감잡지 못하면 문대이 같은 절 알아 보질 못합니다.
> 라구요가 미워요. 왠지...
> 너무 밉습니다........... 언젠가 좋아 질 날이 있겠지요.
> 집에 돌아 오실 지금 시간에 답글 보시겠지요.
> 데미님도 왔다 가시고....너무 좋은 분 같아 데미님의 눈을 볼 수가 없을 것 같군요. 천사 같아 보일 겁니다. 착한 천사 미모의 아름다움을 고히 간직한 채로 교단에서 사랑만을 남기실 것 같습니다. 혜정님도 그렇지요?
>
>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 화가 나실 일이 있으시면 항상 스마일 하십시요.
> 오늘도 좋은 밤으로 스마일 하면서 좋은 꿈 꾸시길....
>
> 두칠이님 이하 호칠이 제칠이 땡칠이 이하 동칠이 모두 혜정님을 좋아 하실 겁니다. 님들과 좋은 글 답 나누시길....
>
>
> 배우며 살며 가자는 동칠 땡..
>
>
> > 데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옆지기는 오늘 새벽에야 들어오더니
> > 오늘 저녁 내내 잠만자네요..
> > 아마도 내일 새벽쯤 깨서 축구 결승을 볼듯...
> > 아이들 선서식은 잘 했지요.
> > 큰 딸은 걸스카우트 총보장이거든요.
> > 그래서 뭐 이것저것 리더하는 것이 많더라구요.
> > 대견스러웠구요..
> > 아들 녀석은 천방지축 뭣도 모르고..
> > 보이스카우트 선서식이라고 행사한다니 그저 좋아서 까불까불..
> > 언제 철들꼬 걱정이구요..
> >
> > 오늘을 잘 넘기고 또 늦은저녁에 잠시 들어와보네요..
> > 혜정님은 이제 집에 가셔서 더 늦은 시간에 열겠군요.
> > 건강 조심하구 식사 꼭 제 시간에 챙겨 먹도록 해요..
> > 밥이 보약이란 말..
> > 뒤늦게 알았더니 후회가 막급이더라구요..
> > 한참을 고생했거든요..
> >
> > 그럼 좋은 시간되세요..
> >
> > 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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