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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님 에버랜드 동행길은 저와 가장 친한친구와 기차여행으로 떠나요!
온달남편은 10개월 울공주 보면서 희생하고 기다리겠다네요!착하죠!*^^*
공주를 데리고 가기엔 너무 먼거리라서.울공주 좀 까탈스러워 아빠 엄마하고만 있을려고 하거든요!*^^*어찌 됐건 두칠님 말마따나 내려오는길은 그때 생각하고 지금은 넘 좋아요!(베시시)그리고 두칠님 너무 야단치지 마세요!무서워요! 오늘 이허브 눈을 감고 가만가만 두칠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허브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영상=봉이 김선달+방랑객 김삿갓?...오즈님 맞나요!이허브이 추측이 .......자연을 벗삼아 하늘을 벗삼아 새들과 꽃들과 사는 사천의 두칠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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