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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맞아!
두칠님이 이래 말씀 하시니 할말이 없네!
거시적 차원에서
오즈마녀가 플랭카드라도 들고가서 휘날려야 하나?!
어제 저녁 전화통에 불 아니 나셨는가요?
팬들의 열화와 같은 때르릉~~~~이 없던가요?
어제 두칠님께서 날씨가 좋다고 바람을 넣으시는 통에
좀 나갔다 왔드니만... 노는것도 체력이 있어야 하는기라 그런지
엊저녁에는 완전히 맛이 가서 헤매다가 ..겨우 눈은 떳지마는..
이것저것 쭈물럭거리다 보니 시간이 글케 되었습디당~~~~
지가요 몇젼전에요
상을 타러 오라캐서 혼자 삐죽삐죽 갔지요!
그랫두만 진짜루요. 쥐꼬리만한 상 받으믄서
사돈의 팔촌들 까지 몰고 와서는 난리북새통을 벌이구요..
지혼차 상타러 온 여자는 딱 오즈마녀 하나뿐이구요.
남들이 절 과부인줄 알더래니깐요!
옴마~ 저 그날 울달푼씨 미워서 씩씩대느라
꼴까닥 숨 넘어 가는 줄 알았습네다!
몇주일 지난 후에 어떤분께서 사진 한장을 보냈더라구요.
불쌍해서 찍어 줬는지 우쨌는지 물어물어 마녀에게 당도 했드라구요!
두칠님은 진짜루 여자마음 몰러요~~~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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