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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눈치로 발목 잡힌 뒤 곰곰 생각하다가 조심스레
여그 답글 답니다. 옛 글판엔 답글 인증이 절대 사절이라서
신문고시하고 인사 나눔니다. 절 받으시길 절퍼덕 ~~~~~~~~^^
이젠 이름하야 동칠이라 해야 쓰겄습니다.
발음이 쬐금 안좋기 하지만 그래도 좋을 런지요..
여그 두칠성님도 칠자고
저그 제칠님도.. 칠자고
님도 호칠이님두 칠자니
어찌 지가 칠칠이를 안따르리오
아참 잊었네요..땡칠이님두 있었겠다 증말
감사 드립니다.이젠 두어분만 있으면 럭키 세븐 입니다.
해서는,예전에 두칠님의 그런 야그가 생각 나는군요.
각설이 타령중에 ....칠자라.....하고 읊어지는 기분 좋은 행운의 칠이라
의미의 나눔이라서 좋기만 합니다.
님의 음악성 깊은 마음 늘 눈팅으로 통통 붓고 갑니다.
불면의 밤이 오면 늘 가슴에 담고 숨겨 갑니다.
이곳에는 사진예술을 전문으로 올려주시는 남촌님이 있기에
빛나는데 거기다가 음악까지 선별해서 꼼꼼히 챙겨주시는 전문가가
있으니 얼매나 좋은지 아마 모두들 좋아라 할겁니다.
좋은 글 좋은 음악 자주 좀 부탁 합니다.
음악하면 미친넘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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