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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도 엄청나게 싸서 자주 가는 거걸랑요
왜냐하면 생맥주집에 가봐야 생맥주 두잔에 안주 한사라
시키면 벌써 2만원이 훌딱 달아 나잖아요
그바람에 절약도 하고 좋은공기속에서 데이트도하면서
분위기도 잡아보고 일석 삼조랍니다
제가사는 삼죽에는 마을 전체가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요
이른아침에 왕복 4km정도 한시간정도 달려 갔다오면
얼마나 상쾌한지 모릅니다
비오는날, 눈오는날, 눈쌓인날 말고는 꼭 갔다오고요
마음 내키고 달있고 날좋으면 저녘에도 갔다 온답니다
동네를 반쯤끼고 돌아 뒷쪽으로 산이있는데 요즘엔
도로를 넓히고 아스콘 포장을 해놓아서 저희부부 아침
산책하라고 해놓은 길 갔다니까요
그리구 내려오는 길에 저희 산밑에 약수물 한그릇
마시고 내려오면 기분이 정말 째집니다
언제 남도쪽에서 5월달 지나고 6월쯤에 오즈문학 번개팅
아니하실지.... 물고기만 잡아놓으시면 양념거리 준비해
가지고 가서 맛있게 끌여드리겠습니다
아님 언제 제가 김천으로 갈까봐요
시간봐서요 그래도 되는지요???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시지요 러브님
> 신랑님 골 나신거 이제 풀리셨죠?
> 그래두 속으론 은근히 러브님이 자랑스러우실 겁니다.
> 다른글들도 있엇찌만 알콩달콩 하는 모습이 이뻤는걸요!
> 책 그거 잘 모셔두든가 액자에 넣어두고 가보로 모셔야 되는데
> 이담에 아기 낳으면 보여 주면서 엄마자랑도 하구요
> 어린이날 어버이날 초롬님이랑 부러운 시간 보내셨네요!
> 그 휴계소 궁금하고 초롬님 매운탕 솜씨도 언제 맛보고 싶고..
> 연애 시절 아니래두 그런말 듣고 싶은 여자들 심정
> 벌떼들은 몰라욧! 그쵸?
> 그럼 이제부터 뭐 글로 써 달라고 하세요!
>
>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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