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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선물 너무 너무 고맙다...
아빠는 올 여름에 햇볕 알레르기를 이기실거다 아마...
네가 준 선물로 해서... 수고 몽땅 해라...
> love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언능 와서 오즈님께 인사드려야 하는 건데 늦었네요
>
> 신랑한테 골나있는 상황에 책 사서 신이 나서 신랑한테
> 홈페쥐에 자기 흉본거 글썼는데 그게 잡지책에 실렸다하니까
> 반대가 되어 버렸어요
> 저는 그날 골난거 풀리고요.. 울 신랑 골 나구요..
>
> 남자들이 누가 그렇게 '사랑해'소리 하면서 사냐고
> 나와보라고 하드라구요..
> 그건 연애시절에나 하는 거라나요..
>
> 반대로 시동생은 종종 홈페쥐 들어와서 일기 읽고 가나봐요..
> 얼마나 좋아하던지..
> "그럼 저 등치에 그런 말 나오겠어..." 하드라구요
>
> 암튼요 신랑만 빼고 다들 축하해 주었네요..
>
> 오즈님께 다시한번 인사드리고 갑니다.
> (지금 회사거든요)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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