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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칠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맨 음악이야그들 하는디 나는 그 쪽으론 캄캄해서 말이요.
듣기만 하고 말었는디라우
테레비에 본께 사천 어딘가 민물 짱어가 짱이락하던디라우
언제 그 맛 한번 보았으면 좋겄다 하는 것인다리우
왜냐하면 그기 심이 무지무지 좋아진다 하는 것이어서요.
그건 그라고
두칠님 같이 총 좋으신 분이 ㄱ ㅇ ㄴ이 무엇인지 모른다는디
우리 같은 고물통이 뭘 알겄오.
혹 전라도 사투리로 가이나락 하든디 그것일랑가?
어버이날은 전번 일요일에 우알로 다 해부렀오.
자식들 데리고 아부지집 다녀왔응께 우알로 다 한것 아니겄오.
인자 노부모님들 얼마나 사실랑가 모르겄다는 생각등께
또 콧등 찡하등만요.
우리 모두 효자효녀 합시다.
오즈 효자효녀 화이팅!!!!!!!!!!!!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내가 본 제칠 아우님은
> 언제나 청춘이여..
>
> 몸도 맘도 청춘이어라
>
> 슬프긴
>
> ㄱ ㅇ ㄴ 이게 문 말이랑가?
>
> ㄱ ㅅ ㄴ
>
> ㅈㅈㅂ는 알겠는데
>
> 가시나
> 지지배
>
> 하여간
>
> 문디 머스마들은
> 우찌 전화 한통도 없구나!
>
>
> 사천의 두칠이
>
>
>
>
> > 제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아직도 마음은 이팔 청춘인데
> > 어른 대우를 받으니 쑥스럽고
> > 슬퍼 진다.
> >
> > 그래서 난 영원한 이팔청춘!
> > ㄱㅇㄴ소리를 들어도 좋다!
> >
> > 오즈님은 해맑은 소녀 같기에
> > ㅈㅈㅂ 소리를 들으며 살아도 될 것이고.....^^
> >
> > 님들 존 하루 되시고 어쨋거나 효도 하소서!
> >
> > 창원 제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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