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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란님 쌈빡한 글솜씨가
노래 한곡과 어울려
옛날 한 예쁜소녀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떠오르는 소녀의 얼굴이 최후란님
어릴적 모습으로 상상해 볼까요.
오즈님도 한옛날 예쁜소녀
되고파서 한수 끼셨네요.
꽃바구니 옆에끼고 나물캐러 가는 소녀
한사람, 두사람,,,,
아,, 그리고 나미님까지?
예쁜소녀 세사람 맞습니까?
가끔은 어릴적 추억만으로도 배부른 계절입니다.
오랫만의 연휴 보내버리고 늦으막히
돌아오는 또한주일 전쟁터 출정을 준비하면서
노래 몇곡 듣고 있습니다.
창원 호칠이.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설겆이 하면서 내다보니
> 아카시아꽃이 하얗게 피었네요!
> 벌써? 하고 나니 꽃 필 그때쯤이 맞는 걸...
>
> 나도 바람처럼 숨어서
> 후란님 모습 살짝 엿보기나 할까?
>
> 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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