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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님..
아직 꿈나라로 안갔네요..
오늘도 알바했어요?
그럼 팔 무지 아플텐데..
사진보니까 약하게 보이더구만 그래도 깡(?)은
있나봐요?(^^)
난 오늘 아니지 어제 우리 어머님께서 시루떡하신다고
팥을 삶아서 찧으시는데 그것 좀 도와드렸다고 아주
팔이랑 손이랑 떨어져나가는 줄 았아거든요..
푹 쉬구 좋은 밤 되요..
동생이 꼭 필요한 것을 알아서 해결해 주는 누나..
나리님 동생은 좋겠다..
든든한 누나가 있어서..
지금쯤 예쁜 꿈을 꾸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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