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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님
장학금 받은 것 축하 드려요!
ㅋㅋ 친구들한테 밥값 좀 뜯겼을텐데.
아버님께선 좀 어떠신지요?
감문에서 시내 나오는 길이 차도만 있습디다..
아버님 얼른 쾌차 하시길 빕니다!
어머니께서 병간호 하실려면 힘드실텐데...
얼른 며느리 보시믄 편하실 것인디..ㅋㅋ
근데 머라님 쪼매 기둘려 보셔요.
원래 포도즙은 생포도가 없어질때쯤
소비욕구가 일어나는 것이니께...
근데 베너를 초기홈에 걸어도 별로..
왜냐믄 그냥 습관적으로 아이콘 눌리고 들어오시니께..
차라리 깡통에 자주 공고 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디요!
오즈마녀가 공짜에 눈이 어두워졌다고 돌팔매 날아올라..
암튼지간에 찬바람 불때꺼정 지둘리셔요!
아직은 모두들 생포도 씹어 묵니라꼬 포도즙 아니 마신당께요~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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