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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지요 나미님!
어쩜 짱구도 예전 나의 모습 같은지 ------
개학 하루 이틀 남기고
허둥대던 나의 유년시절 모습 그대로네요
특히 한달치 일기
놀고,밥먹고,잤다^^
나의 시절엔
30센치 대나무 자로 종라리 맞는것 ------
우리 선생님 호랑이였거든요
단양팔경이 눈에 선합니다
> 나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오랜만에 짱구를 만난 이웃집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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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구야,방학동안 어떻게 지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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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둥빈둥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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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숙젠 다 했니?"
>
> "우리 외삼촌이 그러는데요,
>
> 숙제 안해가면 꼴밤 한대 맞으면 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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