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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님
장염이면 죽만 먹어야하니 온몸이 나른한게
힘이 없으실텐데..짱구와 수미더러 엄마말 잘 들으란다고
전해 주세요! 좀전에 친구집에 잠시 들렀다 언덕을 올라 오는데
바람이 얼마나 서늘하던지 가을이구나 싶더군요!
하늘은 높고 물은 차갑고. 두꺼운 이불생각이 나는것이.
맘 싱숭생숭 해질 좀 더 깊은 가을이 곧 오겠지요!
몸조리 잘 하셔요!
깨죽 호박죽 이런 것 드셔야지요?
너구리님께 전복죽 끓여 달래서 듬뿍 드셔요!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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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1268  이제 가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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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가을철 몸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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