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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감옥에서 형기를 마치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엄청이나 사랑했던 고향의 애인에게 편지를 썼지요.
하느님께 기도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을 간절히 적어 편지를 보냈습니다.
과연 그대는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나를 받아들여 줄 수가 있는지요?
나의 사랑을 다시 받아줄 수 있다면 그 표시로 둘이 사랑을 나누던 고향마을 입구 오래된
참나무가지에 노란 리본을 하나 묶어 두어 달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하루하루 출소일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드디어 출소일이 다가와서 그 남자는 꿈에 그리던 고향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안에서 남자는 사람들에게 자기의 사연을 모두 들려 주었죠. 고향에 가면 사랑하는
애인이 자기를 기다려 줄거라고,,, 그 여자와 자기는 결혼해서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것이라고..
버스는 시골길을 달려 점점 고향마을에 다가 왔습니다. 마을이 가까와 질수록 청년은 점점
애가 닳아 올라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청년은 차마 자기눈으로 마을입구
참나무를 쳐다볼수가 없어서 두눈을 가리고 버스기사한테 대신 참나무에 노란리본이 달려
있나 확인을 해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만약 리본이 보이지 않으면 자기는 마을에 내리지
않고 그냥 지나가야만 한다고 그렇게 부탁 했습니다.
드디어 버스는 마을 입구에 다다르고 버스안 사람들이 모두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곧 버스안은 사람들이 내지르는 환호성과 박수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청년은 그때서야 겨우 고개들어 참나무를 쳐다 보았죠.
아!! 글쎄, 그 오래된 참나무에는 리본이,,, 글쎄 노란색 리본이 수백개씩이나 나무
가득히 걸려 있었던 거죠. 이야호!!!!!
사랑을 다시 찾은 청년은 착실한 농부되어 그 여자랑 결혼해서 아들 하나, 딸 둘 낳아
오래오래 잘 살았답니다.
(이상 가사보고 호칠이가 살붙여서 만든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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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듣겠습니다.
안들리는 분을 위해서 두개 링크합니다.
두개 중 아무거나 클릭!
I'm comin' home, I've done my time
Now I've got to know what is and isn't mine
If you received my letter telling you I'd soon be free
Then you'll know just what to do If you still want me
If you still want me
난 감옥의 형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
이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이 뭔지 알아야 해요
당신이 내 편지를 받고 내가 곧 출감한다는 걸 안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을 거에요. 만약 당신이 아직도
날 사랑하고 있다면요
Whoa,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It's been three long years Do you still want me? (still want me)
If I don't see a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I'll stay on the bus Forget about us
Put the blame on me If I don't se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그 오래된 참나무에 노란 리본을 묶어 놓으세요
벌써 3년이나 지났군요 아직도 날 사랑하나요?
그 오래된 참나무에 리본이 보이지 않으면
버스에서 내리지 않겠어요 우리 관계는 잊어버리고,
잘못을 내게 돌리겠어요 만약 그 오래된 참나무에
리본이 보이지 않으면...
Bus driver, please look for me 'cause I couldn't bear
to see what I might see I'm really still in prison
And my love, she holds the key
A simple yellow ribbon's what I need to set me free
I wrote and told her please
기사 아저씨, 제발 저 대신 좀 봐주세요
제가 과연 리본을 보게 될지 견딜 수가 없어요.
난 아직도 감옥에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하는 그녀가 감옥 열쇠를 쥐고 있구요
작은 노란 리본 하나면 날 풀어 줄 수 있을텐데...
그녀에게 부탁하는 편지를 썼었죠
Now the whole damned bus is cheerin'
And I can't believe I see A hundred yellow ribbons
'round the ole oak tree I'm comin' home, mmm, mmm
Tie a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이젠 버스 안이 전부 술렁거리기 시작하고,
난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어요.
그 오래된 참나무에 수백개의 노란 리본이...
난 집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그 오래된 참나무에 노란 리본을 묶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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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해피엔드로 끝나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갑돌이와 갑순이는 해피엔드가 아닌데...
(퍼온글)
이 노래는 1973년도에 만들어져서 넘버원 히트를 기록했는데,
이란 인질 사태 때 미국의 국민 가요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베스타스탤론이 주연한 1998년도 영화 (Yellow Handkerchief)가
이 노래에 근거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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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우와,, 메리님 목소리 엄청 크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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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노란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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