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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 저나 가게는 완성 되었는데
소방검사,전기검가,화이날 인스펜션의 날자가
여기 몰의 종합 검사 와 맞물려
속절 없는 시간 입니다
길게는 일개월,짧으면 보름 입니다
마침 서울에서 알고 있던 홍모씨 라는 분이 새로히
그제 이민을 와서 가종 신고 및 시다바리 노릇을 하는것으로
이민초기의 애환을 되새깁니다
여리고 강함은 수시로 반복되고
혼자 있는 시간이노라면
저의 일상의 모순을 자탄할 뿐이죠
거의 본능적으로 분발 하겠습니다
행님도
매사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빚 진자의 독백
>
> 이름 : 용철식
>
> 취미생활로 컴을 들여다 본지도
> 2~3년은 족히 되리라
> 년전 정확히는 10여일 모자라지만 급한 마음에
> 일년이라 하고 싶다.
>
> 오즈 나라 마법에 홀려 마당쇠 노릇 하다 보니
> 자연 문우 들의 글을 대함에서 면면의 진솔함을 엿보게 되고
> 문학이라는 문 자도 모르던 내가 여기 까지 옴에는
> 알게 모르게 문우들의 도움이 컸으리라 생각됩니다
>
> 게다가 제석산장 모임, 대전 모임 하다 보니
> 살가운 정이 소중타 느껴지며 10년지기 처럼 느껴짐은
> 한 성깔있는 오즈님의 운영의 묘 에 있다 여겨집니다
>
> 각 개인의 사정이 있으시다 보니 모임에 참석 못하셨던
> 여늬 분들도 홈에만 들어 오면 뵈올수 있으니
> 어느 세월 인연 닿아 뵙더라도 어색함 이전에 반가움이
> 앞서리라 생각 됩니다.
>
> ..
> ..
> 이하 생략(줍고 싶은 조약돌에 올린 글)
>
> 용철식님의 글을 읽고서
>
> 님의 그 여린 심성에 내 강한 마음이 미안합니다.
>
> 허나 인연과 만남과 헤어짐의 단어가 주는 의미를 알진데
> 약한듯 강하신 님을 믿어봅니다.
>
> 부디 건강하시고
> 깡통 다 핑개치시드라도
> 행운이 깃들어 서울의 용씨가 캐나다에서 다시 한번 히트를 쳐 주길 기대합니다.
>
> 삼개월은 너무 짧고 육개월을 기대하면서
>
>
> 사천의 두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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