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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칠님!
제가 드디어 문명의 대열에 끼여
인터넷패밀리에 끼게 되었답니다. 호호*@^*
한 이틀 이리저리 마실을 다니다 보니
여기도 호치리, 저기도 호치리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번뜩번뜩 아이고 반가워라~~~
안 그래도 기회를 잡아 인사를 드리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먼저 손 내밀어 주셔서
제가 덥썩 호치리님 손을 잡았습니다. 악수 ☞☜
그리고 달달이 소개를 6월 어느날 남기었는데...
부끄럽니만 다시 한번 남깁니다.
8월은 뜨거운 햇볕 아래 밀짚모자 눌러쓰고 발 담구는 '시냇물달'
9월은 결실의 기쁨 나누는 '정나눔달'
(올해는 10월에 추석이 있더군요.)
10월은 하늘이 열린 '하늘달'
11월은 하늘빛, 산빛, 바다빛, 사람들빛 더욱 깊어지는 '깊음달'
12월은 모든 사람들 하나로 마음 이어주는 '한마음달'입니다.
아, 오즈님!
제가 5초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런~~ 부끄러울수가...
전 음악은 항상 클릭을 해야되는 줄 알았거든요.
가만 있어도 들리니 참 신기합니다.
밑에 빨간 줄도 안 나오고...
참 신기한 세상입니다.
호호는 대형장남감이 하나 생겨 요즘 눈이 아프네요.*^^*
그럼...총총.
김현주.
> 호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오늘 점심시간에는 세분이 합동으로 귀를 즐겁게 해주십니다.
> 밤에 들으면 좋을 음악들 밥먹고 낮에 들으니 낮잠만 옵니다. 아~함.
> 내품 안팔고 거저 들으니 이리도 좋은 것을..^^.
> 아무튼 세분 고맙습니다. 기분 괜찮을 오후!
> 메나리님은 기왕이면 깡통에도 같이 올리심 손가락 물집 생기시나?
> 아무리 옆동네지만 클릭을 서너번은 더해야 들을수 있는디..
> 회사 내컴에 사운드가 안됩니다.
> 일부러 음악 들을끼라고 사운드 되는 넘의 컴 빼앗다시피
> 해서 듣고 있습니다.
>
> 부산 예쁜이 호호현주님 오랫만입니다. 안녕하신지요.
> 팔월은 무슨달이었지요? 구월은요?
>
> 호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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