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뒷걸음에 쥐 잡는다고
돼지털 시대 아줌씨들이 탈 돼지털하고
그러다가 농촌 아낙 글쟁이 나올것 같은 불길한 예감마저 드는데
오즈 마님
그 능수 능난한 마력으로 숨어 잠자는 감성을 깨워주샤와요.
암호같지만 그냥 그대로 말하면 알아듣는 소리지요.
대문활짝 열려있다함은 암호도 필요치 않고 속뜻 겉뜻 다 포함된 그대로 말이랍니다.
오즈님 가까이 사신다면 함께 초대하고 싶지만 미안시럽소.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수연 연화 참새미님
>
> 맨날 두분 세분이서 무슨 암호를 주고 받으시는지..
> 멀리 사는 오즈마녀 샘통 나게시리요!
> 도다리 광어 노래미..매운탕까지..
> 화이트에.. 기다린다 봇도랑에 빠졌다..
> ㅋㅋ 방구석에 앉아 세분 글 읽으며
> 킬킬 웃고 갸우뚱 거리고 ...
> 기분으로나마 바닷바람 쏘이고
> 된장냄새 맡고.. 퍼드득 거리는 횟감에..
> 수시로 즐거운데 대문 활짝 열어 두셔다 하심은
> 언제든 환영한다는 말씀이지요?
>
> 오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