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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남해에 가 계시오
화이트도 가지고 갈 사람도 없는데 그게 아쉬워 혹시 못가신것은 아닌지?
부산가신님은 좋은 소식 가져오시기를 두손모아 기도할께요
마음같아서는 지금이라도 와불에 가서 기도하고싶소이다
오늘은 집에 일이 있어서 대기상태에 ............
무사히 큰일이 끝나고
그러나 좀 마음이 무겁소이다. 이세상 한번 왔다가면 그뿐인가
부모자식 다 필요 없는 것인가?
참 다 필요 없는 것 같아서 섭섭
급한일이 생겨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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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1173  참새미니~ㅁ 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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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 광복절 비상근무 ㅠㅠ[황당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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