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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꽃과 버들의
동네 주소는 자연이지요
사람과 사람들
만남의 주소는 사랑인가요
이곳 광주에 가는 봄의 뒷모습이
쓸쓸하지만은 않네요
오월의 여왕인
장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두칠이님이 오늘따라 참 쓸쓸하게 보이네요
제가 학들이 노닐고있는 강가로 모시지요
다녀오소서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설마 너가 내는 아니길............
>
> 웃자고
> 내가 너에게
>
> 우린 만나면
> 헤어짐부터 기억을 해 내는 버룻이 들었을까요?
>
> 왜
> 언제부터
> 그런 이상한 버릇이 만들어졌을까요?
>
> 느낌이 팍팍 옵니다.
>
> 광주는 가는 봄이 보이시나요?
>
> 사천의 두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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