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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내일 김천갑니다.
들러서 제사지내고 울진갑니다.이제 휴가다운 휴가를 가는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아직도 아이 처럼 가슴이 설레입니다.
오즈님!
제핸드폰번호는 공일일-칠사륙-칠일팔팔입니다.
전화주십시요.시골로 떠나가전에 어머님 산소같다왔어요.
비가 많이와서 혹시 떠내려갔나 싶어서 가보니까 괜찮드라고요.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우리 어머니 산소는 광능수목원 가는길목에 있읍니다.우리집에서 버스로 한시간거리(여기는 의정부이거든요)
날씨 더운데 너무들 고생들이 많으십니다.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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