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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는 나리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네요..
영어공부를 도와주신다는 말씀에
감사드려요..
아마두 오즈홈에 있는 여러 학생들이
다들 좋아라 하고 있을껄요?^^
움..
광주를 꼭 들르신다구요..
제가 광주에서 살거든요..
새로 단장한 5.18묘역이 있거든요..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아직 가보지
못한 부끄러움이 있지만...ㅡㅡ;;;;;
(약간 창피한 생각이 드는데요..^^;;;;;)
사진한장....^^
항상 좋은날 되시구요..
나리드림.
p.s
영어공부를 시작할렴 솔직히 막연하거든요..
그저 학교에서 배운다면 시험 위주이고..
토익이나..토플...
외국에 계신 어떤분이 CNN방송이나 외국 방송을
알아듣지 못하여두 계속 들으라구 그러시거든요?
흠....
> 꼭지 님이 쓰신 글입니다.
> 갯땅쇠님.
> 늦게라도 꼭지가 인사드립니다.
> 꼭지도 이제사 이곳 맑은 햇살에 들어와서
> 오즈님 말씀대로 눈도장 찍고 있는 새내기 입니다.
> 좀 서먹하지만 저도 인사 드릴께요.
>
> 꼭지는 캐나다에 살고 있어서 밤낮이 거꾸로 입니다.
> 그래서 남들 다 자는 밤시간에 들어와 그 전날 있었던 글들 쫘아악~~~
> 다 읽고 나가고
> 그 다음날 또 남들 다 잘때 들어와서 감탄 합니다.
> 그 새 또 이렇게 많은 글들이????? 우와~~~~ 하면서요.
>
> 저는 이 곳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 남편도 캐네디언인데 같이 교직에 있습니다.
> 아들이 하나 있는데 3살 반이구요.
> 이름은 남편이 지었습니다. 광석이라고
> 하도 김광석 노래를 좋아해 붙인 이름인데
> 여기 사람들도 다들 광석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 제 분신이지요.
>
> 다음에 한국 나가면 광주에 가도 들를 분이 생길것 같아 반갑습니다.
> 3년전 한국에 1년 머무르면서 남편이 제일 가 보고 싶어 했던 곳이
> 광주 금남로 였습니다.
> 그 역사의 현장에 꼬옥~~ 한번 가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 결국은 못 가보고 다시 돌아 왔지요.
>
> 갯땅쇠님도 이 곳에 글 많이 올려 주세요.
>
> 꼭지 이만 인사 마치고 나갑니다.
> 저벅 저벅 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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