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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칠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이거든요. 시를 쓸 때 늘 막히는 것이 야생화 같은 것이예요
그런데 연전에 강원도에 갔다가 노랑 제비꽃을 보았어요
설악산 쪽이던가?
노랑꽃도 있나요? 아니면 내가 잘 못 알고 있나요?
앞으로도 좋은 꽃이름 많이 기대합니다.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탱자꽃의 아름다움은
> 하얀 꽃잎과
> 그 향기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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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꽃의 여러이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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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꽃은 뒤쪽에 꿀이 고이는 툭 튀어나온 부분이 마치 오랑캐의 변발같다고 하여, 또는 이 꽃이 피는 봄이면 북쪽의 오랑캐가 쳐 들어온다고하여 오랑캐꽃,
> 키가 작아 앉은뱅이꽃,
> 반지를 만들며 놀아 반지꽃 등등 다 같은 꽃입니다.
>
> 자줏빛 제비꽃이 피고 나면 하얀 제비꽃이 핍니다.
> 여기 사천에는 하얀 제비꽃이 들판에 지천으로 핍니다.
>
>
> 여행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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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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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같이 가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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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시지요.
>
>
> 사천의 두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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