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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너무 고마웠습니다
님들의 따스한 환대에 몸둘바를 몰라했습니다
그리고 차를 기다리시고 계신데 혼자 올라와서
내내 마음에 걸리더군요
일은 잘보시고 가셨겠지요
다음에 모임이 있을시는 주저없이 미리 내려가겠습니다
그날은 예행 연습이였던가 봅니다
깡통에 제목이 드라이브 잘했습니다 하고
올리고 나서 후회를 했습니다
그런뜻이 아니였는데 나중에 읽어보니
혹시 오해라도 하시지 않으신가 하고 말입니다
말 주변이 없으면 글이라도 모양좋게 써야하는데...
오해없으시길 바람니다, 너무 좋아서 격했던 마음을
그리표현 했나봅니다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손수레님 안녕하시온지요?
>
> 그렇지요?
> 용가리님이 외로움을 어떻게 요리 하실지.
>
> 아무래도
> 사람에게는 누구나
>
> 외로움이 괴로움보다는
> 큰 병이긴 함니다만
>
> 아니 그런가?
> 나는 그런데...
>
> 용가리님
> 외로우면 두치리 두치리 두칠아하구
> 소리 냅다 질러서
> 풀어요..........
>
> 사천의 두칠이
>
>
> > 손수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그렇찮아도 아침에 손폰을 때려봤는데
> > 받지를 않더군요 그곳에는 이손폰을 쓸수가 없으니
> > 가져가지 않았겠다 싶기도 하구요
> > 그렇다고 없애지는 않았나 봐요
> > 신호는 가고 사서함으로 넘어가니 말입니다
> > 자수성가 하신 분이라 어딜가도 마음만 먹으면
> > 금방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
> > 그 부분은 신경이 않쓰이던데
> > 그러기위해 주변정리도 하였구요
> > 단 사람을 좋아한지라 외로움을 어떻게 견디실지......?
> >
> >
> >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 용가리님
> > > 오늘 출국 하는 날이네요!
> > > 전화 드릴까 하다 그냥 여기에 글 남깁니다.
> > > 언제든 들어오셔서 볼거라 생각 하니까요!
> > > 인터넷에서 다시 만날꺼니까 덜 섭섭하다 하실지 모르지만
> > > 너무 멀리 있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을 것 같습니다.
> > > 그래두 떠나기 전에 얼굴 뵙고 얘기 나눌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 > 모든 것이 순탄하기를 바라지만
> > > 알게 모르게 생길 어려움 용가리님께서는 잘 극복 하리라 믿습니다.
> > > 건강 하시고 부인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 > >
> > >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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