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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만나 술한잔 드리고 부인손 꼭 잡으시고
비행기에 올라 타 서울 하늘 내려다 보시면
정말로 떠난다는 실감 나실지요!
그동안 자주 왔다갔다 하셔셔 그렇겠지요만
커다랗게 늘상 웃으시니 거기 가셔서도
좋은분들 많이 사귀실것이고 ... 정든땅 정든친구들
가슴에 묻으시면 오즈홈에서 글로서 다시 만나려는지요!
가족끼리 함께 할 시간이 이곳보다 많을테고
두분이 서로 의지하게 되니 사랑이 더욱 피어나서
새로운 인생을 사실지 모르니 떠난다고 해도 좋은점이 더 많은거네요!
오즈
> 용가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 채비를 차리고 들어와 봤습니다
> 1시경 시내를 떠나 벽제 어머님 뼈가 있는곳에
> 술 한잔 올리고 갈 예정입니다
> 오후 6시 비행기 입니다
> 내일 도착하면 딸아이 컴으로 인사올리겠습니다
> 관심 주심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
>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그래 잘 가시오.
> > 가서 성공하여 귀국하시여........
> >
> > 사천의 두칠이
> >
> >
> >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 용가리님
> > > 오늘 출국 하는 날이네요!
> > > 전화 드릴까 하다 그냥 여기에 글 남깁니다.
> > > 언제든 들어오셔서 볼거라 생각 하니까요!
> > > 인터넷에서 다시 만날꺼니까 덜 섭섭하다 하실지 모르지만
> > > 너무 멀리 있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을 것 같습니다.
> > > 그래두 떠나기 전에 얼굴 뵙고 얘기 나눌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 > 모든 것이 순탄하기를 바라지만
> > > 알게 모르게 생길 어려움 용가리님께서는 잘 극복 하리라 믿습니다.
> > > 건강 하시고 부인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 > >
> > >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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