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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님 글을 읽으니
식물 허브를 키워보고 싶은 의욕이 불처럼 일어나지만
참기로 합니다. 오즈가 식물을 말라 죽이거나 누렇게 떠서 죽이는데는
가히 천재적인 기질을 타고 났거든요!
그래두 두칠님 수선화는 애지중지 하는 통에
아직 말라비틀어진 아홉개의 꽃송이를 달고 베란다 한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울 식구들 말대로 오즈마녀가 최고로 잘 키우고 있는
꽃이라고 볼수 잇는데 모두들 언제 그 수명을 다할것인지 비관적인
미래를 점치고 있습니다. 발표가 이틀이 남았는데 개별통보가 없다면...
좀 늦게 통보가 올지 모르지만 글쎄 무슨 당첨자 한말씀을 써야하는
공모 라며는....힘네세요! 헉헉!!!
다른 공모에 또 응모를 시작 하셔야지요!
커피향이 그리운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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