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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님 안녕하세요
오즈님이 집을 비운 사이 여기 들어왔다가 달푼님의 영접을 받았지요
모두 친절히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서 부러웠거든요
아직도 서먹서먹하긴 하네요.
낯이 익도록 매일 시를 한 편씩 올리곤 있습니다만 대화에도 좀 끼었으면 해서요.
그러나 잘 못 알아먹는 말도 있어요. 번개나 마패나 ......
오즈 식구들 암호인가요?
달푼님 소개로 몇 곳 찾아갔습니다. 이정숙 시인은 친히 목포까지 아름다운 글을 보내주셔서요.
거기에서 오즈님 흔적보았더니 더 반갑다고 쓰셨네요.
또 들릴께요.
오즈 식구들 모두에게 인사드립니다.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갯땅쇠님
> 목포시인협회 홈에 가서 갯땅쇠라는 아이디를 보다가
> 어떤뜻인지 혼자 궁금해서 추측으로
> 아마도 바닷가 바위에 붙어서 사는 어떤 풀인가보다 했었지요!
> 바다 사나이 라는 뜻인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 요즘 글 쓰시랴 약국 경영하시랴 홈관리 하시랴
>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시지요?
> 홈관리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서 시간투자가 많지요?
> 좋은 분들 좋은 시 눈도장 찍고
> 갯땅쇠님 활약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 좋은 하루 맞으세요!
>
> * 참 갯땅쇠님은 목포에 사시는 김영천 시인이십니다.
> 지난번에 "낮에 하지 못한 말" 시집을 주신 분이구요
> 오즈홈 오시는 분들께 보내 드렸으니 받으신 분들
> 직접 얘기 나누셔도 좋겠습니다.
>
>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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