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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 소리가 처음에는 좀 들리드니
이제는 항개도 안 들립니다.
하늘에 가끔씩 뱅기가 훈련한다고 곡예를 하면
예술이여!~~~
사천의 두칠이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두칠님
> 맨날 사천땅이 좋다고
> 거기 와서 살라꼬 사람들을 꼬이신다.
> 시냇물에 들판에 바다에
> 지는해 뜨는 해 다 볼수 있으니 참 좋긴 하겠어!!
> 그치만 오즈마녀는 늦잠 꾸러기라
> 달리기도 안하고 밤에는 깡통앞에 매달려서..
> 아무곳이나 다 살다보면 정드니께
> 울달푼씨 손잡고 거기 가서 살자꼬 캐볼까?
> 근디요
> 거기 뱅기소리땜시 무척 시끄럽지 않은가요?
>
>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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