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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 세상에....
이런 막강하신 분이 오즈홈에 등장 하시다니...
벌써 일차에 당첨 되셧다니...
도사님들이 마음을 비우라고 했지만 어디 그런가요!
유명한 작가님들이라면 공정 심사이실테구..
노래도 귀에 안들어 오실테고..
그러니 뭐 청소하고 빨래하고
맘을 딴곳에다 파묻고 기다리는 수 밖에요
헤헤 허브님 마음 알지요!
지가요 옛날에 어디다 응모를 했는데요!
떨어질거 같기두 하고 당첨 될거 같기두 하고 ...
그래 자신이 없어서 발표 보러를 못가구 있었답니다.
그러다 며칠이 지나고나니
아니 대체 나보다 더 잘쓴 사람이 누굴까 싶어
무지 궁금 하더라구요! 알고 봤더니 오즈마녀였지 뭐에요!
초조해 하지 말고 잊어 버리고 잇따가 기쁜소식 듣는게 제일인데...
근데 어느 공모인지 얘기해 주심 안되나요?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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