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주뒤면... 고딩들은 피할 수 없는... "중간고사~!!"가 온다. ㅜㅜ
사실 그렇게 신경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제 2학년이 되면서
1학년때완 다르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이다.
얼마전 시골에 계신 엄마 아빠와 통화를 했다.
"몸은 아픈데 없지? 보약 한 채 먹을래?"...윽~ (ㅡ,.ㅡ;;)
난 정말 孝란 단어에 연관된 이쁜 딸은 아닌가부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많이 삐뚤어진 내 모습을 바로잡아 주며
포기란 말을 담지 않으셨던 부모님...
이번 시험은 그래서 조금이나마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음 한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라고 할 것 까진 없지만 조금은 행복한 고민이 있다면
오즈홈이 한동안 너무 생각 날 것 같다는 것~!
물론 학교 정보시간이나 점심시간 시간을 내서 들어오고 글을 올리고
하겠지만, 예전보다 뜸 할 것 같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그새 오즈홈과 오즈님께 정이 들어버렸나??
ㅋㅋㅋ...^^*
난 아마 오즈홈의 중독증에 걸렸나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