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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분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광재님 어머니의 빈 자리가
부각되어 오겠지만
기운 내십시요.
어머님께선 먼곳에서도
항상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꿋꿋하게 사소서.
창원 제인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삼가 영전에 마른 향을 피워 올립니다.
> 가슴이 얼마나 사무치시겠습니까?
>
> 위로를 드립니다.
>
> 사천의 두칠이
>
>
> > 봄사나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이광재님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습니까?
> > 진작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늦었군요.
> > 님의 어머님께서 봄날에 따뜻하고, 편안한 세상으로
> > 가셨겠지요.
> > 어머님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 > 그리고 님께서도 진정하시고 훌훌 일어나셔서 그전처럼
> > 시를 쓰시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
> > 일산의 봄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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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Re: 늦었지만,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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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늦으나마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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