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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님
아침부터 오즈홈에 향기를 피워 주시니 고맙습니다
저두 고장난 비디오를 방치만 하다가 몇달만에 고쳐서는
가끔씩 보는데요. "뉴욕의 가을"은 제취향은 아니었답니다.
졸면서 봐서 그런가? 너무 재미었으면 졸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는게.. 저는요. 좀 스릴있고 그렇다고 호러는 아니구요
피가 낭자하고 잔인하고는 더욱 아니구요. 음~
퍼즐게임 같은 영화가 좋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범인이 누구인지
아니면 사건의 전개가 어떻게 왜 그렇게 되어 가는지 추리해 가면서
보는 영화가 좋은데요. 젊었을 적 보다 나이가 든
리처드기어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뉴욕의 가을은 좀 아니엇답니다.
아니면 로맨틱 코메디 같은 것두 좋구요. 주인공이 잘 생기면
좋지만 브레드피트도 케빈 코스트너도 아니고..
피터오툴이나 로버트레드포드 ... 니콜키드만..
좋은 영화 아시는 것 있으심 추천해 주세요!
너무 슬퍼서 울어야 하는 것 말구요! 헤헤..
오즈
> 허브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오즈"의 문을 두드린지 얼마되지 않은 "허브"입니다.
> 저도 영화를 너무 좋아했는데 요즈음은 사정상 거의 영화 비슷한것도 구경못하고 있답니다."뉴욕의 가을"너무 보고 싶어요!이허브 리차드 기어 팬이거든요!*^^*..어땠나요!?영화 좋았죠!.........그래도 오즈님은 빈틈없는 마음의 여유중에서도 그렇게 짬을 내시는 군요!저희집 비디오는 얼마동안 제가 손도 안되는 바람에 그만 삐졌는지 퇴물이 되어 트래킹도 안잡힌답니다.*^^*
> 마음속에 욕심이 많이 생기면 많이 생길수록 생활속의 여유는 점점 상실되는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그래도 허브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 아주 욕심 많은 사람이 되고픈 마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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