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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님 뭔일 있습니까?
이런 화창한 날에 울고 싶다니요.
오호 우짜노....
두치리 오래비는 오즈님이 울고 싶다고 했었는데
뭔 또 임타령 입니까?!
넝감같은 오래비 가슴에도 봄이 오긴 왔는갑심더.
임그리워 임타령 하시는거 본께...
이제사 노털냄새 훌훌 떨쳐버리는 것 같은데 좋은 현상입니더.
담엔 호치리 오래비 차롄데.... 에구 될련가 몰라..
호치리 오래비도 영 넝감 냄새가 풀풀 나서리.....^)^ㅎㅎㅎ
호치리 오라바이 혼차서 산에만 다니지 말고
이 존 봄날 아우도 좀 챙겨 주시라요.
근데 좀 젊은 생각을 가지구서리......
두치리 오라버님!
호치리 오라버님!
우리 모도 좀 젊게 삽시다.
젊게 살아 보자는 캠페인 끝
오즈님도 동감 하시지요?
창원치리중망내가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와 울고 싶은가요?
> 그럼 안 행복하다는 말씀인가요?
>
> 쪽집개 점쟁이 같으신 오즈님이
> 내 임을
> 와 이리도 모르신다오?
>
> 그기 누군가하면
> 바로
> 그 사람이라오!
>
> 나에게
> 답글 달아주는 사람
> 혹은
> 달고 싶어도 마음으로만 달아 놓는 사람입니다.
>
> 그라마
> 오즈님은 걸렸고..
> 또 누가 걸릴라나?
>
> 아침에 우연주님에게 안부 전화받았답니다.
>
> 다들 보고 싶다고 합니다.
> 우연주님께서
>
> 사천의 두칠이
>
>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두칠님
> >
> > 택배아저씨 오시라 불러 놓고
> > 깡통 열었습니다.
> >
> > 우왕~~~
> > 울고 싶은 아침!
> >
> >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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