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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맑은햇살에 자주 들리는 호호입니다.
어머님께서 많이 편찮으신가봐요.
걱정이 크시겠어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사연 읽으며 제 마음에도 눈물이 고이는 듯 합니다.
마음 편안하시길 빌며
이광재님도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새싹달 3월에
김현주.
> 이광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너무 감사드립니다.저에게 용기를 다시 넣어주신것에 대한 고마움 덕택에
> 힘들고 지친몸의 피로를 던것 같네요.오즈님,저도 어머니가 다 낳아서 10년쯤 더 사셨으면 합니다.그러나 어머니가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 뜨거운 눈물이 금방이라도 쏱아져 내릴것 같아 몰래 흠칩니다.
> 어머니는 암이 온몸에 번져 손을 쓸수가 없게 되어서 자식으로 죄인이지요.
> 좋은구경,좋은 음식 제대로 못보고 못드시고 떠나 보내시려 하니 가슴이 아파옵니다.길게 쓰고 싶지만 어머니를 생각하면 자꾸만 흐르는 눈물 감출수 없네요.오즈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격려!감사드리며 살아계신 동안 힘들고 어려울때하나님과 회원들의 격려를 생각하겠읍니다.감사드립니다.안녕히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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