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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칠님 저두 이 노래 좋아해요.
쓸쓸한 듯 따뜻한 음률이 나직한 통키타곡~~
가사도 노트에 적어보면 시 같은 분위기가 나고...
그지요?
그리고 오즈님!
몸이 그렇게 약하시니 걱정입니다.
2일이 민지 입학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혹 그때 감기라도 걸리신 건 아닌지...
빨리 쾌유하시길 빕니다.
부산에 10시 되어 눈이 날리더니
지금 햇살이 좍- 비칩니다.
저 밝은 햇살처럼 얼른 이 깡통에도 햇살 비추어 주시길...
새싹달 3월
김현주.
> 호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음악 몇곡 찾아 듣다가
> 이노래 기억하시는 분 많으실것 같아
> 같이 듣고싶어 올립니다.
>
> 오즈님도 분명 좋아하실 노래로 확신 하면서,,
> 하긴 옛날 그시절 그또래 안불러본 사람 없지요.
> 통기타 전주 한올한올이 그냥 마냥 좋~~습니다.
>
> 젊은연인들/대학가요제(77년? 78년?)
>
>>
> 주말밤 한가한
> 호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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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7  골병 드셨다는 오즈님께,,, 위로차 노래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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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1276 골병이 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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